본 글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장 덕기 님의 올리신 글입니다. 세솔동 노천탕 이용하실 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사항은 홈피의 레저>노천당/사우나를 보면 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사전에 전화를 해서 사우나가 많이 붐비는 지 확인해 보는게 좋습니다. 시즌이 시작되면 가끔 관광객들이 무더기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붐비는 경우 번호표를 주게 되는데 이때 번호표를 들고 다른 곳에 있다가 다시 와서 기다리던 사람에 우선해서 키를 달라고 하는데 이것은 이용자들 입장에서 고려해야 합니다. 번호표 받아 놓고 옆 참치 집이나 다른 곳에 가서 차한잔 마시고 와서 받아 놓은 순서가 지났으니 들어가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리를 옮기지 않고 기다리던 다음 사람에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온천탕에 수건을 들고 와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목욕탕이 아님으로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수영복이나 수영모정도로 입욕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들어가기 전에 샤워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는게 다른 분들을 위해 좋습니다.

아담한 수영장이 있는데 수경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그곳에서 따로 팔지 않거든요. 아래 카니발 상가에서 팔기는 합니다만.

제 경험에 의하면 주말의 경우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라이딩하고 온천을 한 다음 카니발 상가의 적절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게 가장 나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