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世美人
(Tee) 부근에 여인의 형상을 닮은 소나무 한 그루와 함께 플레이(Play)를 시작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홀(Hole)로,
골퍼들이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스도 대부분 무난하여 산뜻한 기분으로 출발하기에 적합한 홀(Hole)입니다.
금다래
구릉을 넘겨치는 첫 번째 샷(Shot)이 필요한 독특한 홀(Hole)로, 중층 나무의 경관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페어웨이 주변으로 수림이 병풍처럼 자리 잡고 있어 정교한 샷(Shot)이 요구됩니다.
이 홀(Hole)은 골퍼들에게 전략적인 접근을 요구 합니다.
사모곡
병풍처럼 둘러싸인 송림 속에 아득한 초록의 이미지를 간직한 홀(Hole).
산마루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이 홀(Hole)은 막 한 고비를 넘긴 골퍼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고원 골프장으로서의 매력이 한껏 느껴지는 홀(Hole)이다.
파노라마
티(Tea) 주변의 암석들이 고원 골프장의 위용을 한껏 뽐내는 홀(Hole)입니다. 티(Tee)에서 페어웨이(Fairway)를 내려다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페어웨이는 절정을 이루는 반면, 그린 바로 앞쪽에는 기암이 장애물로 놓여 있어 골퍼들의 도전 의식을 요구합니다.
그린 지역에서 조망되는 탁 트인 산악 경관이 일품입니다.
파회
인조암 작품으로 조성된 작은 폭포(Cascade)와 연못(Pond)의 경관은 골퍼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홀(Hole)입니다.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코스에서 그린 앞쪽으로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하얀 포말을 이루며 폭포가 떨어지고 있어,
매우 정밀한 샷이 요구됩니다.
덕유산 C.C의 기본 요소인 물, 돌, 그리고 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분위기를 발산합니다.
백리향
연못(Pond)과 대형 소나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홀(Hole)은
백리향의 대량 군식으로 인해 자생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장타를 자신하는 골퍼들에게 유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Tee)에 서면 과감하게 공략하고 싶은 욕구가 절로 생겨납니다.
일편단심
봄에는 철쭉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홀(Hole).
좁은 공간의 티에서 시작해 앞으로 나아갈수록 점점 넓어지도록 설계된 페어웨이가 매우 인상적이다.
그린 주변에는 물철쭉이 군집해 있어, 특히 꽃이 만개하는 봄철에는 그 화려한 자태가 아주 일품이다.
개여울
세컨 샷(Second Shot)의 공략이 다소 부담스러운 난코스입니다.
자연의 계곡하천(Stream)을 그대로 살려 하천 건너편에 그린을 배치하였습니다.
하천을 자연스럽게 장애물로 활용하는 동시에, 자연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이중의 목적을 무리 없이 소화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고향산천
보존된 티(Tee) 주변의 기존 단풍림과 계류, 그리고 식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홀(Hole).
8번 홀(Hole)에서는 흘러나오는 물줄기가 티 주변을 감싸고 돌아 그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홀(Hole)은 특히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갈대의 순정
갈대 보존 지대의 특별한 경관과 늪을 넘는 난이도 높은 홀(Hole)입니다.
이 홀(Hole)은 갈대밭이라는 자연 지형을 장애물로 활용하고 있어 매우 독특합니다.
그러나 갈대밭을 넘기 위해서는 티샷(Tee Shot)에서의 장타가 필수적입니다.
에버그린
전체 홀(Hole) 주변에는 우람한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길게 뻗은 페어웨이 양쪽에는 빽빽하게 우거진 소나무 수풀이 있어 OB에 주의해야 하는 홀(Hole)입니다.
사슴골
티(Tee) 주변의 소나무와 사슴 방목장의 자연스럽고 목가적인 분위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홀(Hole)입니다.
이 홀(Hole)은 왼쪽으로 굽어진 형태의 홀(Dog Leg hole)이며, 그린 주변의 수림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동자꽃
티(Tee) 주변의 대형 소나무 숲과 야생화(동자꽃) , 그리고 IP 지역의 암반 경관이 매우 인상적인 홀(Hole)입니다.
티 주변의 웅장한 소나무는 특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은살구
티(Tee) 주변의 산성(山城) 이미지가 강렬하게 골퍼들을 유혹하는 홀(Hole)입니다.
산성(山城)의 이미지와는 달리, 가장 쉽게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홀(Hole)입니다.
특히, 페어웨이 주변에서 자연의 계곡물이 시원한 소리를 내어 보는 이의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이태백
인조암 작품으로 구성된 폭포와 기존의 노송들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이루는 홀(Hole)입니다.
그린 왼쪽에는 크고 작은 연못이 배치되어 있어 매우 낭만적인 홀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 연출에 큰 역할을 하는 연못들이 실제로 플레이를 하는 골퍼들에게는 은근한 긴장감을 안겨줍니다. 훅 샷(Hook Shot)은 금물
산 넘어 산
그린 주변의 폭포와 산돌배 나무가 골퍼들을 유혹하는 홀(Hole)입니다.
티에서 그린까지 아름답게 꾸며진 연못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바로 앞쪽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 그린 온(Green on)하는 데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의 손길
대부분 지역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조성된 홀(Hole)입니다.
나무와 계곡물 등 자연 지형을 거의 그대로 살려 놓은 페어웨이가 인상적이며,
특히 티(Tee) 앞쪽에 서 있는 참나무는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할 정도입니다.
인공적인 수정을 가하지 않아 다소 거친 느낌이 들지만, 고원 골프장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게 드러나는 코스입니다.
챌린저
가장 경기하기 어려운 홀(Hole).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연못의 경관이 일품이며,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드는 홀(Hole)이다.
특히 장타자라면 세컨드 샷(Second Shot)에서 그린 온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러나 연못과 그 주변에는 모래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그렇게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