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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안녕하세요. 홈지기입니다.
홈지기가 오랜만에 곤도라를 타고 설천상단엘 올랐습니다.
폴카와 미뉴에트 슬로프는 강설로 아주 딱딱하였습니다.
많으신 스키어나 보더분들께서도 잘 타시는 것 같은데, 그곳에서는 많이 주춤 하시더군요.
홈지기도 많이 긴장했습니다. 괜히 넘어지면 챙피하니깐.. ^^;
멜로디 리프트는 운행을 하고 있지 않았으며,
슬로프엔 많은 분들께서 스키를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역시 오늘도 초보자분들께서도 이곳에서 스키를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주인없는 스키가 여기저기에.. ^^;
실크로드 상단 슬로프 중간에서 반 주먹만한 검은색 돌 하나 주웠습니다.
정말 원인모를 돌. 눈을 헤치고 나온것도 아니었고, 하늘에서 떨어진것도 아니었으며, 안전펜스엔 많은 눈이 있기때문에 그곳을 넘어서 슬로프로 들어오기도 불가능했던, 그 슬로프의 그 돌.
미스테리입니다. ㅡ.ㅡ''''''''''''''''
오늘 하늘엔 구름한점 없이 맑은 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폴카와 미뉴에트외엔 설천상단의 실크로드 상단이나 안단테의 슬로프의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만선베이스는 레이더스하단과 루키힐만 타보았지만 이곳도 역시 매우 좋았구요.
아래 그림의 수가 꽤 많습니다. 너무 많을지도..
9일 아침 크루저를 타고 바라본 루키힐슬로프
레이더스하단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가족호텔이 보입니다.
뒤로 돌아서 올려다본 레이더스 상단
패트롤 2명이 내려오는 모습
커넥션슬로프로 빠지기 전에 내려다본 만선베이스
곤도라에서 내린후 안단테로 내려가는 길목
안단테슬로프
안단테 중턱에서 펜스작업중인 패트롤대원의 모습
그 동안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하여 펜스가 많이 묻혀있었습니다.
뒤를 돌아 올려다본 하모니리프트
안단테에서 내려와 미뉴에트 슬로프에 서서 올려다본 모습
폴카슬로프에서도 패트롤 대원의 펜스작업중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모니리프트에서 바라본 계곡속의 슬로프
좌측부터 폴카, 미뉴에트, 안단테(잘 안보임)
세로로 크게 잡아보았습니다.
계속 폴카에서 펜스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폴카슬로프
미뉴에트슬로프
안단테슬로프
실크로드슬로프 상단의 모습. 이 지역 제설하기 무척이나 힘든 곳입니다.
산의 능선에 있기때문에, 이 지역에 직접 제설을 하게되면 90%이상
바람에 날려가버립니다. 제설팀의 고충이 많은 곳입니다.
하모니리프트 하차장 부근의 눈덮힌 나무의 모습
하모니에서 내려서 내려가던 중...
바로 좌측으로 꺽여 내려가는 슬로프. 슈퍼-G 라고 부릅니다. 미뉴에트 상단이죠.
슈퍼-G 중턱에서 내려다보며 한컷.
한참 내려온후 올려다보며 다시 한컷.
미뉴에트를 지나 좌측으로 꺽여 내려가는 슬로프가 폴카슬로프. 쭉 가면 실크로드.
폴카상단에서 바라본 곤도라 하차장의 모습
슈퍼-G를 바라보며..
폴카상단에서.. 멀리 멜로디, 하모니, 곤도라 하차장이 보입니다.
폴카상단에 잠시 멈춰계신 한 스키어.
오전에 설천상단슬로프를 다녀온후 만선베이스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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