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쪽의 카메라에 물기가 많아서 닦으러 만선하우스 지붕에 잠시 올랐었습니다.
지붕에 눈이 쌓여서 좀 위험했지만 다다가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물기는 닦더라도 눈이 날려서 계속 렌즈 앞 유리에 계속 묻어버리기 때문에 효과는 없었습니다.

만선하우스 지붕에서 내려다본 루키힐 슬로프


바로 이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만선의 상황을 알려주는 그 카메라입니다.
멀리 서역기행의 제설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다시 베이스에 내려와서 한컷...


또 한컷..


내일은 홈지기가 마지막으로 쉬는 일요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하루 홈지기의 사진과 글이 없더라도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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