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9 파우더 후유증.

작성자

흔들림

20090129 파우더 후유증.


기온이 하수상하여 조심스러운 하루입니다.



흐리기도 하구요.



오늘은 루트를 조금 변경해보겠습니다. 라이너 부터 고고.



야마가를 오를지 웨스턴을 지나 터보로 빠져야할지 결정해야겠군요.



하이디 하우스 앞에서 단체촬영을 요청하시는군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우선 썬다운을 담아봅니다.



파노라마도 살짝담았구요.



이제 터보를 달려봅니다. 오전 중 아직은 잘잡아주는 설질이군요.



이제 익스프레스에 올라 프리웨이를 향합니다.



흐린 기상에 걱정하였으나.. 프리웨이의 시야는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야마가에 도착하니 이제 슬슬 밀리기 시작하는군요.



다시 레이더스 하단을 향합니다.



만선베이스를 뒤로하고.



레이더스 하단.



루키힐 상단. 이른 오전시간 보다는 맑은 기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늦어진 경기진행에 이제야 촬영시작입니다.









확실하게 시선을 잡아 당기는 발톱?. ㅋㅋ



리프트 부대의 공격을 한곳으로 모아보구요.






감축드립니다. ^^* 12년 시즌동안 처음으로 무주스케치에 등단하셨습니다. ㅎㅎ



이제 스키부문 촬영시작입니다.






오랜만에 귀여운 스키어를 만났습니다.



원거리 촬영의 장점일까요? 아님 단점일까요?.. 감격의 순간인듯한 설정이.ㅎㅎ



이제 설천으로 향하는 리프트에서.. 멋진 뉴스쿨분들과 보더분을 담아드렸습니다.



커넥션을 달려 달려..



설천베이스.



곤도라 스테이션에서 사주경계에 충실하여 저를 포획하신 무한질주 동호회분들입니다.



설천봉에서 또 다시 잡혔습니다. 패트롤 대원분들의 멋진모습을 담아드리구요.



숨은그림 찾기. 무주의 곳곳에는 아름다움이 숨어있습니다.



이제 모차르트로 어서가렵니다. 잡히기 전에요..ㅎㅎ



설질좋고 한적하니 좀 달려줘야겠죠..ㅎㅎ



모차르트가 안고있는 멋진 풍광입니다.



이제 카덴자입니다.



카덴자를 빠져나와 돌체 베이스를 향하여..



오늘은 많은 슬로프를 돌기로 약속했으니.. 바로 하모니에 탑승했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 고민 중에 미뉴에트의 쭉이어지는 슬로프에 결정했습니다.



실크로드 상단을 달려주는 재미도 좋겠군요 다행스럽게 시야가 좋으니까요.



우선 슈퍼G를 달려.달려.



미뉴에트에서 크게 돌아봅니다.



저멀리 리프트에서 저를 알아보시고..ㅠ.ㅜ 즐거운 보딩하세요 ^^*



미뉴에트에서 흔들림사냥꾼을 만났습니다.



이제 실크로드 하단을 향하여.. 몇일간의 파우더로 후유증이 심하군요.. 후경.ㅋ



다리는 아프고 턴은 불안정하고.. 다시 전경에 익숙해져야겠죠..^^*



오전 중 매우 좋은 설질을 보였으며 늦은 오후 높은 기온으로 약간의 슬립..

이런날의 야간은 환상이겠죠. ^^*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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