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흔들림
발끝의 떨림.
맑은 하늘. 최상의 슬로프. 최상의 조건. 오늘 드디어 발끝의 떨림을 느꼈다.
오전 낮은 기온에도 바람은 없고. 태양은 따뜻함을..
만선베이스.. 매니아 분들의 빠른 걸음에 슬로프가 점점..
오늘은 경로를 이탈하여..ㅎ
야마가? ㄴㄴ 목숨은 하루만.
하이디 하우스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서역기행으로 결정. 낮은 경사도로 여유와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코스.
기본에 충실하자. 초심으로.
클럽하우스가 고비.. 넘어갈 수 없는 고지.. 이제는 직활강으로 가지만.
익스프레스를 타고.. 어디로?
드디어 프리웨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슬로프..
멋진 설경을 촬영하는 도중.. 뒤따르시는 두분.. ^^* 반갑습니다.
멋진 경사도와 최상의 설질.. 발끝에 느껴지는 작은 진동들..
이제는 또 무엇을.. 카누..
썬다운의 모글은 카누를 타야..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모글은 이렇게 가지고 놀아야... 멋진 지인분.
이제는 터보. 쫀득 쫀득 감긴다.. *.*
이날을 위해 모든 장비를 새로 구입하셨다는 두분.. 보상으로~~ ^^*
이제 설천을 향해서...커넥션.. 슬로프마다 누가 본드를 ... 짝짝 붙는다.
먹어야 산다.!!
커넥션에서 부터 냄새가 난다. 설천베이스...
많은 고객분들이..
실크로드 하단에 도착하여 상단부의 제설모습을 담아보고..
고민끝에 올려드린다. 절대해서는 안될.. 고객분들의 동선에서..부탁드립니다.
루키힐에 미니파크가 있다는..
실크로드 하단은 아주 약간의 설탕과 본드.
스피츠하단 많은 고객분들의 이용으로 포기.. 요즘 흔들림이 날로먹는 중이라.ㅋㅋ
이스턴.. 비기너분들에게는 않좋다고 말할 정도의 본드.
돌고 돌아.. 늦은 오후가 되어갈 무렵.. 찜질 생각만난다. 어제부터...쩝.(요즘 흔들림은 병마와 싸우고 있다. 감기)
코를 훌쩍거리며.. 따뜻한 온기에 빨려들어간다.. 세인트 휴~
오.. 다양한 이벤트 찜질방..ㅠ.ㅜ 후끈 달아오른다.
넓은 휴게공간.
자연광의 조화를 살린 휴게공간도 추가.
스낵코너. 뒷편의 차림표에는 다양한 먹거리.. ㅇㄸ
& pc방.
아주 짧고 명료하게. 카니발컬쳐팰리스는. ㅎㅎㅎ
세인트 휴에 가기전 지인분과 나눈 짧은 대화에서 사우나에 대한 만족을 표하셨으나...
사우나란.. 몸을 가볍게하고 가는 장소이기 때문에..촬영금지.ㅋ
good.
금지된 장난.
카페테리아 어느 스키어분의 한마디. "오늘 최고다 최고 *^^*"
금일 모든 슬로프의 상태가 감히 최고라 말하고 싶습니다. 주말의 슬로프도 쭈~욱
-흔들림-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