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7 청명. 바람조금.

작성자

무주리조트

blue.
나에게는 믿음의 색이다.


몇일간의 눈과 재빠른 구름들로 어두운 하늘만..
드디어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시즌 동안 얼마나 될까?



맑은 날의 여유다.. 루키힐에서 몇몇분을 담아보고.












안전벨트?



리프트에 올라 키커를 담았다.. 키커를 촬영하고 싶지만...



어린친구들은 언제나 봐도 이쁘고. 정말 겁이 없는듯하다.



레이더스 상단을 내려오시는 고객분... 하단에서 몇마디를 나누었다.. 내 자신을 어느 곳에서도 밝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아보려 노력하니..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레이더스 상단을 내려오시는 고객분들... 항상 하단에서는 많은 스키어 분들이 지켜보고있다..



나에게 도움을 주신 고객분들...작은 도움이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메인화면까지 쭈~욱



레이더스 하단을 내려와 설천을 가기위해 커넥션 상단...



커넥션에서 당당하게 서있는 스키어분들.



청명한 하늘과 호수 그리고 베이스.



설천베이스에서 바로 눈에 띤... 커다란 귀의 어머니... 컨셉인가? 아이와 바뀐것은 아닌지.



스피츠 하단과 실크로드 하단...



곤도라를 타고... 실크로드를 타기위해.



안단테.미뉴에트.폴카.실크로드 모두...



파란하늘이... 담게 만든다.



슈퍼G 앞... 몇몇 고객분들을 담아드리고.



발걸음.. 향적봉으로 향하고있었다...



환영 인사를 하기에 좋은 장면이다.



정상을 향하는 고객분들이 멀리 보이고..



하늘이 모든 색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바람에 꽃잎들이 흩날리는 것인가?...



재빠른 구름에 하늘의 밝은 빛이 사라지고 눈꽃이 더욱 선명하게..



꽃망울



드디어 보드 부츠를 신고.. 향적봉의 정상에 올랐다... 몇년 후 기억하고 싶기에 흑백으로.



이 좋은 풍광을 사람만이 느끼지는 않을듯... 한참을 바라본다..



설천봉 레스토랑에서 지친몸을 이끌고... 시원한 한잔이 그립다.. 그러나 관광객에게만 주어진 특권.



실크로드 ...미뉴에트 앞 눈보라가..



실크로드를 내려와 돌체베이스에서 잠시 앉아서 쉬는 중에..



실크로드 하단부에서 만난 고객분들... 즐거운 모습에 한장 선사했다.



쌍쌍리프트 앞에서 만난 고객분들. 가운데분의 큰 키에 담기가 어려웠다.



쌍쌍을 타고 만선으로 행하던 중. 눈에 띤 한분만.



烏飛梨落 스키어분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조금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우연하게 옮겨진 발걸음에 좋은 추억과 좋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흔들림-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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