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무주리조트
受忍限度
주말.. 바람이 강하다.. 전일의 비에 슬로프가..
이른 아침 슬로프는 평온하게만..
오늘은 담아야 할것이 많다.. 보드 동호회와 로시뇰 시승회.. 박순백 박사님..
보더이기에 라이너로..
재빠른 구름의 움직임에 하늘이 빛을 잡아둔다.
하이디 하우스.. 오늘 이곳에서 보드 동호회 설립(雪立) 분들과 접선을 하기로했다.
설천봉의 기상상태의 악화로 만선봉에 많은 고객분들이 몰리고.
미소띤 얼굴의 박사님이 먼저 등장하셨다.. 얼마전 뵈었던 기억에. 고글과 마스크 안의 밝은 미소가 연상된다.
야마가.
나와 함께 기다리시던 동호회의 몇몇분들..
이제 다 모이셨으니 단체로 담아드리고..
이제 개개인의 모습을 담아드린다.
하나라는것.. 참으로 부럽다. 나 또한 얼마전..
카누에 올라 다시 로시뇰 시승회와 모글 촬영을 위해..
카누에서 담아 본 썬다운의 모글.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속에 시승회는 진행되고 있었다.
이제 모글을 누비시는 많은 분들을 담아드리고.
리듬이란..
여담입니다.
촬영 후 박순백박사님을 담아드리지 못한거 같아 죄송스런 마음였습니다.
편집 중 가장 리듬을 타시는 분을 연사로 담은 기억이 나서 찾아 보니.. 박사님이군요.
오늘 하루 저에게 보딩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매우 적더군요..
고객분들의 불만도 많으셨을듯합니다. 시기와 자연의 힘에 저희의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하루였습니다.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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