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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새로운 손님.
아침출근 길.. 잠시 차를 세우고. 나무에 걸터 앉아 짖어대는 까치를 보았다..
연휴의 연장선에 있는 토요일 만선베이스는 태양과 구름의 싸움을 볼 수 있었고.
오랜만에 한눈에 들어오는 고객분..
점심식사 후 손님을 기다리는 도중 ..
설천봉 상단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요트부터 승선..
리프트 위에서의 슬로프의 모습과 풍광은 또다른 모습을 담아준다..
루키힐과 커넥션을 준비하시는 고객분들..
설천베이스로 가는 커넥션에서.
설천베이스에 도착하니 즐거운 웃음소리에 ... 전주에서 오셨다는 가족모임분들.. 즐거운 추억만 담아가시길..
곤도라. 한 가족을 만났다. 밖은 춥다며 자신의 목도리를 아들에게 건네시는 어머니.. 그 무엇보다 따뜻하리라.. 갑자기 눈시울이 뜨겁다..
손님을 기다리며. 설천봉 레스토랑 뒷편의 설경을 담기위해 갔다. 사진을 찍는 고객분을 설경과 함께.. 내가 다시 담아버리고..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모습을 담느라 힘들어 하셨던 고객분..
아버지의 방침. 사진을 찍어준다는 아버지의 말에 아이들이 우르르..
가녀림.
안단테 앞. 친구분들과의 사진을 부탁받아 담아드리고..
양머리의 아이 ... 궁금하다 어떤 감흥일까? 아이들은...
드디어 손님을 맞이하였다.... 답답함을 떨치고 기대로 부푼 모습을 담고 싶어 곤도라 앞에서 손님을 맞이했다. 박순백 박사님... 밝고 부드러운 웃음..
박순백 박사님의 뒷모습만 따라다니다 드디어 폴카에서 몇컷을 담았다.
박사님을 필두로 일행분들의 포메이션을 볼 수 있었다...
노련한 포메이션 후 모글에서의 한컷.
짧은 만남과 이별. 다음 기회가 된다면 밝고 부드러운 웃음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만선베이스로 돌아와 루키힐을 타려는 순간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있다.
스키어가 눈발을 몰고있다..
얼마남지 않은 연휴..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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