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무주리조트
소나기눈
이른 아침 심한 바람소리에 놀라 창밖을 보니 눈이다..
주중에 눈은 어찌나 반가운지..
눈이 펑.펑.
이른 시간부터 고객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강사분들이. 분홍토끼는 왜? 혼났니?
설천을 가기위해 루키힐을 지나던 중 " 치킨 시키신 분~~~ "
커넥션을 달리는 꼬마스키어 헬멧의 무게가 압박이다.
스피츠하단 역시 넘쳐난다..
곤도라를 이용하려했으나 많은 눈과 바람으로 설천봉에서의 재미는 내일로..
돌체베이스. 하모니리프트도 멈춰있고..
반가운 햇살.. 설천베이스쪽에서 어서 오라고 빛을 발하고.
돌체에서 만난 코코아소녀.. 따뜻하게 한잔.
몸좀 녹였으니 이제 다시 나가볼까...
오늘 타려했던 기분좋은 실크로드... 내일이 기대된다... 많은 눈이 내렸으니.
실크로드 하단.. 점점 빛이 상단부로 올라오고..
잠시 휴게소에서 만난 분들... 좋은 기억만 담아 가시길..
세로그립 셔터가 눌렸다 ㅡ.ㅡ 쉬는중... 쉬는 모습도 잠시 봐주시길...^^
설천베이스에 도착하여..
맑은 날씨에 고객분들도 밝은 표정들이시다.
스피츠하단의 모습도 맑다..
쌍쌍에 올라 다시 커넥션을 담아보고.. 이런 날씨라면 프리웨이가 보고싶다.
만선베이스를 가던 중 루키힐에서 만난 스키어분들. 검정색 스키복의 고객분이 센스있게.. V
오... 뛰어난 바란스..
휘날리며~
익스프레스에 올라 레이더스 하단을 주시하고..
만선봉의 모습은.. 아직도 한창이다.
프리웨이 .. 모든것이 완벽하다.
늦은 오후시간. 파란 하늘이 서서히 나타나고.
빛이 파란 하늘색을 만들어 놓으니 이제는 구름이 하늘을 멋스럽게 꾸미고..
미드피크에서 잠시 휴식 후 다시 가본다. 오늘은 웨스턴을 지나 터보.
터보슬로프. 처음으로 즐겨보는곳..
낮시간의 모습은 이제 사라지고 따스한 조명등이 켜졌다.
내일은 설천봉 상단의 슬로프들이 매우 기대됩니다.....
사진촬영에 협조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흔들림-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