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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錦上添花
오전 중 이제 아이스반이 조금씩 생겨있다는 말에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
눈이... 싸리눈이다.
만선베이스에는 많은 분들이 .
나와같은 마음일까?.. 난 아직도 슬로프를 보면 결연한 마음을 가진다.
라이너 리프트를 타고 가는중 언제나 즐거운 마음 뒤켠에 고생하는 그들도 ..
흐린날에 눈까지 내리니 선명하지 못한 자태다.
미드피크에 도착하여 프리웨이를..
웨스턴과 서역기행의 분기점..
내가 잠시 잊었나보다... 신혼여행같은... 두분에게 추억의 장소가되길 바라며.
웨스턴을 지나 카누리프트가 보이고.
가족호텔을 끼고 돌아가는 서역기행의 맛도..
군인정신으로 무장하고. 초보의 서러움을 잊자. 두분의 즐거운 미소에 마음이..
만선베이스에 도착하니 많은 고객분들이 물들이며...
크루져를 타고 가던중 루키힐에서 점프.점프.
루키힐 상단.
레이더스 상단을 힘차게 내려오시는 스키어분들을 담아보고..
무언가 바로 표현하여 눈으로 볼 수 있다면.. 그래서 사진이 좋다.
어여뿐 보더분였다. 한달전쯤 나의 모습을 보는듯한 . 넘어져도 웃음이나고.. 다시또 일어서보고.
루키힐을 내려와 하프파이프.. 아쉬움반 기대감반의 보더분..
최대한 가까이. 가까이. 듣고 싶었다 거친숨소리.
촬영이 있다는 말에 보드파크로.. 펀박스를 누비는 여성보더분.
키커. 눈이 내리는 날씨여서 많은 분들을 볼 수는 없었다.
오빠만 믿어.
사진찍어도 될까요? 네.~ ^^ 요트 리프트에 오르려던 중 눈에 띠는 친구분들.
커넥션슬로프. 설천베이스를 가장 멋스럽게 볼 수 있는곳.
많은 고객분들에 리프트 대기줄이 붐비고..
코봉이는 어디로...... 리프트쪽 4인방이란다..
설천베이스2에 파파이스가....... 내가 못보고 지나쳤던가??
마무리를 하려는중 전화가.... 촬영이다... K본부의 촬영 리포터는 서희정님..
촬영이여서일까? 즐거움이 넘친다.
그러나 내일 아침이면 엉덩이가 조금 아프실듯..
오후 싸리눈을 벗어나 진정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눈은 내리구요 금주도 기대하셔도 될듯합니다.
부족함을 채우고 채우려해도 부족합니다.. 그져 있는 그대로의 마음으로 담겠습니다.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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