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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에서 2월 11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사이의 기온 속에서, 어제 내린 자연설과 기존 설면이 잘 섞이고 새벽의 낮은 온도가 바탕을 단단히 잡아주며 전체적으로 안정된 컨디션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표면은 고르게 정리되어 있었고, 곳곳에서 겨울다운 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마가 슬로프는 단단한 베이스 위에 새 눈이 얹히며 설면이 균일하게 유지되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인상이었습니다.










썬다운에서 이어지는 파노라마는 눈이 잘 다져져 있었고, 자연설이 더해져 표면이 부드럽게 살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레이더스 하단에서 이어지는 루키힐은 압설된 바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눈이 고르게 깔려 있어 균형 잡힌 설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커넥션 슬로프는 단단하게 정리된 바닥 위로 눈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설면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스피츠 하단 슬로프는 완만한 경사 위로 새 눈이 포근하게 얹혀 있어 전체적으로 정돈된 분위기였습니다.






설천 상단으로 향하는 하모니 리프트 위에서 능선을 따라 펼쳐진 상고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벽 기온이 만들어낸 겨울 풍경이 조용히 설천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미뉴에트 슬로프는 최상급 구간답게 단단한 바탕이 살아 있었고, 자연설이 더해져 설면의 입자가 또렷하게 느껴졌습니다.





폴카 슬로프는 차분하게 눌린 설면 위에 얇은 새 눈이 덮이며, 겨울 특유의 산뜻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설과 기온이 만들어낸 균형 덕분에, 오늘은 슬로프 전반이 안정적이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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