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스케치

작성자

덕유산 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에서 1월 18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의 기온을 보이며,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고객님들이
리조트를 찾아주셨고,
슬로프 곳곳은 겨울을 즐기려는
발걸음으로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오전에는 단단했던 설면이 오후로 갈수록 부드러워지며,
어제보다 한결 나아진 상태를 보여 주었습니다.

먼저 실크로드 상단과 하단은
우리나라 최장 6.1km의 길이답게
오늘도 여유로운 풍경을 선사했습니다.
설천봉에서 시작되는 긴 코스에서는
덕유산의 능선과 설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내려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긴 이동 동선인 만큼 앞사람과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피츠 하단 슬로프는
초보자분들의 발걸음이 꾸준했습니다.
영상 기온의 영향으로 일부 구간에서
눈이 다소 무거워진 모습이 보였으니,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커넥션 슬로프는
오늘도 가장 분주한 길목이었습니다.
많은 이용객이 오가는 만큼
슬로프 중앙에 머무르지 않고 가장자리에서
장비를 정비해 주시는 배려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레이더스 하단에서 이어지는 루키힐 코스는
가족 단위 고객님들이 특히 많이 찾았습니다.
오후 들어 습설이 만들어지며 눈이 뭉치는 구간이 간혹 보였으니,
갑작스러운 속도 변화에 유의하며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역기행 슬로프는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코스답게
오늘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습니다.
앞선 이용객의 동선을 충분히 확인하며
안전한 간격을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웨스턴에서 이어지는 터보 코스는
다양한 실력의 고객님들이 함께 어우러진 하루였습니다.
기온이 오르며 설면이 다소 무거워진 만큼,
급격한 턴보다는 부드러운 주행이 한결 편안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선의 스키 전용 최상급 야마가 슬로프는
상급자들의 역동적인 라이딩이 돋보인 구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설질 변화가 빨라져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처럼 영상 기온에서 만들어진 습설은
평소보다 속도가 줄거나 눈이 뭉칠 수 있습니다.
무리한 급정지나 급회전을 피하고,
보더 분들은 바인딩 체결 시
슬로프 입구를 막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혼잡한 주말에는 추월보다는
여유 있는 간격 유지가
가장 좋은 안전 장비가 됩니다.

많은 분들의 웃음과 설렘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덕분에 오늘의 무주가 더욱 따뜻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이어가시길 바라며, 오늘의 스케치를 마치겠습니다.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