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입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뿌리기 시작한 눈은 오늘 아침까지 제설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오늘 예보도 오후늦게나 밤에 눈또는 비가 내린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현재 기상조건으로는 눈이 내릴지도 모르겠지만 하늘은 구름한점없이 맑기만 합니다.ㅠㅠ;
요즘 가뭄인지 도통 하늘에서 뭐가 떨어지는게 없습니다.
며칠전 밤엔 한여름처럼 폭우가 쏟아진적도 있었습니다. ㅡㅡ''''
지금 계속되고 있는 제설은 기상조건이 허락하는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3일아침 9시전후에 담은 모습입니다. ^^;


만선베이스


만선베이스광장에 있는 2개의 제설기..


루키힐슬로프에서 제설중인 모습..


무주익스프레스가 보이고 있습니다.
무주익스프레스는 만선봉까지 올라갈수 있으며 주말엔 보더의 탑승이 금지되어
많은 보더분들께서는 불만이 많은 리프트이기도 합니다. ^^;


카페테리아외부에는 탁자와 스키거치대등이 자리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호텔티롤..


이스턴슬로프하단입니다. 배수로위에 쌓인 눈의 모습이 조금 이채로웠습니다.


설천베이스의 모습입니다.
설천베이스에서는 커넥션, 스피츠하단, 실크로드하단에서 제설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밤새 제설을 돌린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있는 제설기..


스피츠하단 슬로프입니다.


제설기주위에서의 제설팀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힘차게 눈을 뿌리고 있는 제설기.




고생고생하시면서 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설도중에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가봅니다. 힘찬 격려의 박수를 제설팀 직원분께~~


설천 전광판 앞쪽에 자리잡고 있는 제설기..








실크로드슬로프중턱에 외로운 제설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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