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눈발이 날리던 18일 아침입니다. ^^

작성자

홈지기

모처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뉴스에선 다른 지역의 폭설을 방송할때 무주는 전혀 내리지 않아서 서운했었지만,
그나마 오늘 조금씩 눈리 내리고 있습니다. ^^;
오랜만에 홈지기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을 둘러봤습니다.
임정은과 함께~~
먼저 설천베이스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코러스 리프트의 모습입니다. 아주 한가한 모습이네요~


코러스 옆에서 본 베이스.. 설천하우스 앞의 모습입니다.
사진의 한가운데 검은색으로 모자까지 둘러쓰고 사진 찍고 있는 사람이
"임정은"양입니다. ^^;


스피츠하단 슬로프...


베이스 부근에서 멀리 쌍쌍리프트쪽을 바라보며 찍었습니다.


쌍쌍쪽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설천하우스


잠시후에 다시 뒤돌아본 설천하우스...
세분이 스키를 신고 나란히 서서 커넥션슬로프쪽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뭔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듯... ㅡㅡ;


눈발이 가늘어지다가 굵어지다가 계속 내릴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설천을 떠나면서 다시 찍은 코러스리프트 대기줄.. 역시나 한가한 모습이네요.


차를 몰고 바로 들국화동 앞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구름이 낮고 자욱하게 깔려있는 모습입니다.
심한 바람때문에 곤도라와 하모니, 무주익스프레스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었습니다.


조금 당겨서 찍어본 만선의 루키힐슬로프


가족호텔쪽으로 조금 돌려서 찍었습니다. 가족호텔 사이의 도로엔 눈이 점점 쌓이고 있는듯.

다시 만선베이스로 내려왔습니다.

이스턴슬로프의 모습...


스키강습중인 모습들입니다.


루키힐슬로프입니다.


또 루키힐. 정상부근 날씨가 고르지 않아서 무주익스프레스가 멈춰있습니다.


가족호텔을 배경으로 담은 셔틀주차장쪽의 모습.
좌측으로 라이너 대기줄이 보입니다.


역시나 한가하네요.. 라이너리프트마저~!!


사무실로 돌아가던중 담아본 호텔티롤


호텔티롤앞 도로

슬로프의 상태는 예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만선과 설천의 베이스를 밟아본바로는 약간의 푸석푸석한 느낌이 있었지만,
스키를 즐기기엔 아주 양호 했습니다.
베이스가 그 정도면, 위로 올라갈수록 설질은 아주 좋을거라 예상됩니다. ^^;

내일 주말입니다. 몇번 남지 않은 새벽과 심야스키가 있는 토요일입니다.
새벽에 조금 힘드시더라도 일찍 일어나셔서 스키를 즐기시고,
12시까지 오픈을 하게되는 슬로프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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