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홈지기
홈지기 이번시즌들어 처음으로 새벽스키를 타보았습니다.^^;
날씨는 그다지 추운편은 아니었으나, 간간히 불어대는 바람으로 인한 추위는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리프트의 대기시간은 없었으며, 라이너리프트의 경우 검표후 약간의 대기시간이
필요했었습니다.
설질은 거의 최상이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지역에 눈알갱이가 있어서 초보의 경우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지만,
홈지기가 다녀온 대부분의 슬로프의 설질은 아주 좋았습니다.
7시경 요트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담은 루키힐슬로프
루키힐슬로프를 옆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보드파크를 지나며 멀리 쌍쌍리프트 하차장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요트에서 내린후 커넥션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쌍쌍리프트 하차장
다시 쌍쌍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한컷~
조금씩 동이 터 오는듯... 점점 하늘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루키힐로 내려온 후 라이너를 탔습니다.
이번 시즌들어 처음 타보게되는 라이너리프트였습니다. ^^:
라이너에서 바라본 루키힐슬로프
라이너좌측으로 보이는 슬로프가 야마가슬로프입니다.
좌측은 야마가, 우측은 파노라마입니다.
파노라마슬로프
야마가슬로프
야마가슬로프 상단
라이너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보이게 되는 하이디하우스
이곳에서 추위도 녹이며, 따스한 음료나 식사까지 할수 있습니다.
야마가상단에서...
멀리 가족호텔, 만선하우스, 호텔티롤까지 보이네요~
야마가를 조금 내려와서 담은 모습.
조금 더 내려왔습니다. 야릇한 분위기~ ㅡㅡ;
조금만 더 내려가면 경사가 완만해 집니다.
슬로프에서 위를 바라보았습니다.
슬로프에서 아래를 바라보았습니다.
또 다시 라이너를 타고 내려서 담은 하이디하우스.
이젠 방향을 웨스턴쪽으로 향했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슬로프가 프리웨이슬로프입니다.
무주익스프레스를 타고 만선봉에서 내린후 현재위치(미드피크)까지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웨스턴슬로프
웨스턴슬로프는 두개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바로 우측으로 꺽이는 부분이 급경사이고, 조금 더 돌아서 내려가는 부분이 완경사입니다.
미처 터보슬로프를 찍지 못하고 하단까지 내려와버렸습니다. ^^;
터보슬로프는 마치 평지를 걷는것과 같은 완만한 경사로 되어있습니다.
사진찍을 생각은 못하고, 총알같이 내리 쏴버렸네요.. ㅠㅠ;
만선베이스로 내려왔더니, 스키스쿨강사들이 아침체조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로 윗 사진에 보시면, 멀리서 찍은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한시간동안 스키를 타면서 담은 모습들이었습니다.
내일 2월 6일 일요일도, 새벽스키가 있습니다.
새벽스키를 경험해보시지 않은 고객님들은 한번쯤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한가한 리프트와 한적한 슬로프~ *^^*
모처럼 올라가본 슬로프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실크로드와 미뉴에트의 모습도 담아서
고객님들께 보여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조금 사진의 수가 많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내일 휴일도 즐거운 하루가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