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우정호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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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스케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덕유산 스케치 소식 입니다.

장마라는데 비는 안오고 찜통같은 더위만 계속되고...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열대야까지 계속되니 절로 시원한 피서지 생각만 나시죠??

그럴 땐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있습니다~~~

저희 리조트는 평균 해발 750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어 한여름에도 아침, 저녁에는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보낼수 있답니다.

해발 100m씩 올라갈 때마다 온도는 0.5도씩 떨어져서 무주읍내와 비교해도 4~5도씩 차이가나니 1,520m 설천봉은 얼마나 시원하겠어요~~ ^^

오늘은 한낮에도 시원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산책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조트에는 한적한 숲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대표적으로 한솔동 위쪽 삼림욕장과 설천하우스 맞은편 우정연수원 주변을 둘러싼 우정호수길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우정호수길을 먼저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설천하우스쪽으로 가는길 빨간 제라늄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가다보니 이번엔 빨간 맨드라미와 노란 맨드라미가 도로변 화단에 새단장 되었네요..
며칠 후 만개하면 너무 예쁠거 같아요..


우정호수길 가는길에 설천하우스 곤도라 탑승장 옆에 해바라기 포토존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들러가겠습니다~~ ㅋㅋㅋ

누가봐도 “그대가 해바라기”

커넥션 슬로프 하단에 생각보다 넓은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되었어요~
해바라기꽃이 아직 많이 피진 않았지만 열흘 후쯤이면 만개할 거라고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벤치도 있어요~~ 해바라기가 만개하면 여기서 잠시 앉아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예쁠까요~~?? ^^


해바라기 꽃밭 앞쪽 관광곤도라 탑승장 화단도 수시로 예쁜 옷을 갈아입고 있어요~~


탑승장 옆에 앙증맞은 수박들도 한창 익어가고 있네요..


베이스 쪽으로 코스모스 화단 조성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해바라기가 만개할쯤이면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어있을거예요..
그때 또 소식 전해드리기로 하고 이제 진짜 우정호수길로 가보겠습니다.

우전연수원 입구쪽에 우정호수길 안내도가 똭~~~ 산책로 입구가 넓지 않아 아늑합니다~
우정호수길은 총길이가 2.4km정도로 보통 걸음으로 50분정도 걸립니다.








이어진길이지만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풍경이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중간중간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도 있구요..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정자도 있답니다~ 한 낮에도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곳.
이곳이 무릉도원인가 하실겁니다~~ ^^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내일은 삼림욕장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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