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D-1일

작성자

덕유산스케치

안녕하세요~~

오늘이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인듯 합니다.

제설기가 돌아가는 굉음조차 화이트소음으로 들리고.. 가슴을 설레게하고...
한 낮 영하의 추위도 싫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무렵부터 온도가 급강하하며 양질의 인공설들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확인하고 밤새 많은 언덕들이 만들어 졌기를 바라며 퇴근을 했습니다..ㅎㅎ











오늘 다시 찾은 제설 현장은 감탄스러웠습니다.

아침 9시경부터는 서역기행과 터보 하단의 제설도 시작되었습니다.


이스턴 슬로프에도 제법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서역기행을 가까이 보기 위해 한솔동으로 올라갑니다.






내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스피츠하단으로 이동합니다.
오후에는 정설차 등장~~ 두둥~~~







커넥션에도 제법 쌓인듯합니다.


아이들은 추위도 잊은채 눈사람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커넥션을 가까이 보기위해 점핑파크쪽으로 이동합니다.


커넥션도 상단은 정설을 이미 시작했네요...








언덕을 단계별로 밀어내며 평평한 슬로프가 만들어집니다....

오늘밤에 꿀잠 주무시고 내일 스피츠하단에서 만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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