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스케치

작성자

무주지기

안녕하세요~~
무주지기입니다~~

1617 동계 시즌 이틀째인 오늘, 상급자 슬로프인 레이더스 하단 슬로프도 추가오픈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리프트 대기줄도 거의 없고 슬로프도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많은 고객님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오늘도 무주지기는 고객님들의 모습을 많이 담기위해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거쳐 슬로프 스케치를 했답니다..

그럼, 오전 스케치부터 올려볼게요~~

오전 9시경 루키힐 하단입니다.. 황제 라이딩을 할 수 있을만큼 아직은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슬로프 상태는 약간의 아이스반도 있지만, 카빙스키를 즐길 만큼 상당히 좋았습니다.
한낮의 온도는 영상 13도까지 올라 가벼운 차림으로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항상 스케치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









































































여기까지가 오전 스케치였구요....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오후 스케치는 설천하우스부터 시작합니다~~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는 주말, 공휴일에 관광곤도라 예약제가 시행되는거 아시죠??





주말, 공휴일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관광곤도라를 이용하실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저희 직원이 예약을 도와드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잔여 예약이 남아있지 않으면 이용을 못 하실수도 있으니 사전에 미리 예약을 꼭!!! 하시고 이용하세요~~


이틀전부터 제설을 시작한 스피츠하단입니다..
영상 13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 때문에 새벽에 열심히 만들어 놓은 눈들이 녹고 있어요..ㅠㅠ




다음 주 오픈 예정인 커넥션 슬로프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쌓인 눈이 반가운지 플라스틱 썰매까지 준비해 오셨네요..
아직은 슬로프 오픈전이라.. 하지만 슬로프가 오픈되면 위험하니 다음엔 눈썰매장을 이용해 주세요~~




막대기에 눈을 뭉쳐 꽂은 어린이가 엄마에게~~ 엄마 솜사탕이야~~ 라고 하네요 ^^


관광곤도라 탑승장도 오늘은 여유가 있는 편이었어요.


다시 만선베이스로 올라오니 리프트 대기줄이 오전보다 조금 길어지긴 했지만,
요트, 크루저 두 대의 리프트가 운행되고 있어 대기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습니다.




오후에는 크루저 리프트를 타고 레이더스 하단 슬로프까지 올라갔습니다.
3시가 지나니 뜨거웠던 태양은 모습을 감추고 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야간에는 따뜻하게 입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오후에 찍은 고객님들 사진으로 오늘의 스케치는 마무리 할게요~~
내일 또 슬로프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