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 반부터 다시 제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4일 정성들여 뿌렸던 눈이 정말 눈녹듯 사라져.. 정말 속상했었는데..
제설을 다시 할 수 있어 그저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은 가길이 멀어보이긴 하죠~~?
하지만 진짜 폭풍제설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오늘은, 루키힐과 이스턴 제설을 동시에 하고 있답니다.
루키힐은 아직 잔디가 많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스턴은 이제 꽤 슬로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듯 합니다. ^^



한시라도 빨리 하얗게 눈덮인 루키힐을 봤으면 좋겠어요..



확실히 온도와 습도가 첫 제설때보다 낮아 설질도 다르고, 팬타입 제설기의 성능도 지난번과는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바람을 알고있기에
11월 23일 오픈일정에 차질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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