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홈지기 내리는 많은 눈을 맞으며 슬로프엘 올랐습니다.
만족할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파우더스키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눈이 퍽퍽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았구요.

커넥션과 루키힐, 야마가슬로프에 올랐습니다.
눈은 스키복에 닿는 순간 그대로.. 그냥 쌓여버리더군요...
리프트에서 내릴땐 눈사람이 되어 버린듯!

한시간 뒤면 주간스키가 끝나게 됩니다.
오늘 계속 눈이 내릴것 같구요...
주말인 내일오전스키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슬로프와 절경의 무주리조트를 만나보실수가 있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무주리조트로 달려오세요..

도로의 사정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만큼, 가급적이면 체인등도 준비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대진고속도로의 사정도 좋지 않다고합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외관


라이너리프트


눈내리는 루키힐슬로프


요트리프트에서..








설천하우스


코러스리프트


쌍쌍에서...


만선하우스


루키힐에서 찍은 라이너리프트. 너무 흐려서 약간 조작을 했습니다.^^


라이너에서 찍은 서역기행슬로프


라이너에서...


야마가 상단. 이사진도 조작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많이 내리는 눈과 안개 때문에 시야가 매우좋지 않습니다.


가족호텔과 만선하우스 앞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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