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침, 제설 현장

작성자

덕유산스케치

어제 밤부터 계속된 제설작업에 어느정도 눈이 쌓였겠지~~ 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18일 오후 6시경 슬로프에 다시 올라가 보았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서 많이 쌓여 있지 않았습니다. 제설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눈들이 바람을 타고 어디론가 날아가는듯한 느낌...ㅠㅠ
















밤새 루키힐과 이스턴 슬로프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있길 기도하며 내려오는 길에
티롤호텔 입구를 지키는(?) 오스트리아산 사슴과 나무 조형물도 한 컷~~
어둠속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이니까요~~ ^^






이른 아침.. 제설작업은 쉴새 없이 밤새 계속되었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은탓에... 베이스에는 이미 얼음 바다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스턴 슬로프의 모습입니다.






눈꽃 나무가 아닌, 얼음 나무입니다~~






곧 좋은소식 전해드릴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현장스케치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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