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올겨울 첫눈이 살짝 내렸습니다~~ ^^

그리고, 지난주초 제설을 한데 이어 어젯밤 11시부터 다시 제설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전이 되면서 올라가는 기온탓에 루키힐 상단부터 중간(아일랜드)까지만 계속 되고 있고 하단은 제설을 멈춘 상태랍니다. ㅠㅠ 하지만,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지면 본격적으로 폭풍제설에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어젯밤부터 만든 것 치곤, 생각보다 많이 쌓이진 않았습니다. ㅠㅠ











아침출근길에 보니 설천봉쪽은 하얗게 雪山이 되어 있었습니다.


상고대로 유명한 덕유산 정상은 안개가 잔뜩 끼어있긴 했지만, 하얗게 핀 눈꽃들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정상에 부는 매서운 바람이 절로 몸을 움츠려들게 만드네요..



이제 곧 오픈할 수 있을 것 같아 ...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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