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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시즌 폐장이후 아직 슬로프에 설치되어있던 안전펜스의 제거작업을
4월 26일부터 무주리조트 직원들의 파트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곧 그치겠지 하는 마음으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도착했지만, 이런이런...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있었습니다.
어짜피 올라온 설천봉... 그냥 내려가기는 머하고해서 작업은 그대로 진행되지만,
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하루종일 계속내렸습니다. ^^;
아래 사진은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면서 담은 눈의 모습과, 작업초기의 사진을 조금 담았습니다.
곤도라에서 내려다본 스피츠슬로프에 아직 남이있는 눈.
멜로디리프트 탑승장과 좌측으로 보이는 하모니리프트의 모습
안단테슬로프위에서...
설천봉의 실크로드상단에 아직 조금 남아있는 눈
26일부터 무주리조트 직원들이 투입되어 슬로프에 설치되어있는 펜스제거작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작업중 중간 휴식시간의 모습입니다. 김밥으로 허기를 때우고 있습니다.
이후로는 작업때문에 더이상의 사진 촬영을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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