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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었습니다.
오후접어들면서 내려가는 기온으로 진눈개비로 변하는가 싶더니,
약간의 눈발이 내리면서 슬로프높은곳엔 눈이 조금 쌓이고 있었습니다.
지난 20일 토요일부터 제설팀 직원분들은 불철주야로 슬로프에서 대기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기만을 기다렸지만, 예상치 못한 기온의 상승으로 제설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허탈한 마음에 하늘만 원망하면서...
드디어 오늘 무주리조트에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눈이 내렸습니다.
오후5시넘어서 만선베이스가 영하1도정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온이 더 떨어질것으로 예상을 하며,
빠르면 오늘 밤엔 첫 제설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제설팀의 분위기입니다. *^^*
만선베이스에서의 첫눈이 쌓인 모습입니다.
야마가슬로프
레이더스슬로프
호텔티롤앞 도로
이스턴슬로프뒤 멀리 보이는 눈덮인 산의 모습...
호텔티롤
카니발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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