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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덕유산스케치입니다.
01월 10일 일요일입니다. 금일 기온은 영하 2도이며 낮 기온은 영상 6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또한 설천봉은 영하 7도를 가르키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일요일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저희 곤도라를 찾아 주셨는데요~ 며칠 동안 덕유산 정상부근에 내린 눈으로 눈꽃을 기대하며 저도 한번 설천봉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의 덕유산스케치, 설천하우스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만선하우스에서 단지 내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설천하우스까지 왔습니다.
주말에 차량정체가 예상되어 고객님들은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일요일 황금 같은 시간을 단축시키지 않나 싶습니다^^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 찾아오는 길을 참고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아침부터 곤도라를 이용하시려고 표를 끊는 모습이네요~
곤돌라 탑승장은 에코 리프트 우측에 위치합니다~~
설천베이스에서 슬로프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등산객과 라이더간의 원활한 이동통로를 만들기 위해 패트롤이 작업을 하고있네요.
곤돌라 내부 탑승 인원은 정원 8명이며
정상까지 15분가량 걸립니다..
멀리 보이는 스피츠하단 슬로프입니다. 라이딩 하시는 분이 엄청 많습니다~~
곤돌라 안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구름 때문에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지만 설경이 이쁘네요~
설천봉에 도착하였습니다.
구름이 많이 껴서 앞이 잘 보이지 않네요~
또한 땅이 눈으로 덮여 아이젠을 착용하시길 바랄게요~
이제 향적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입니다~
여기는 덕유산 국립공원입니다~ 자연을 훼손시키지 말아주세요 ㅠㅠ
올라가면서 등산객과 눈꽃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도 올라가는 고객님들이 끊임 없습니다~
덕유산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실크로드 상단 입구를 찍고 싶었으나... 눈보라가 치고 날씨가 좋지 않아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기 전 좌측에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커피로 몸을 녹이며
산악 장비를 확인하고 내려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내려와 만선 베이스에도 찾아왔습니다~
많은 고객님들이 라이너 리프트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즐거운 주말 찾아오신 고객님 추억을 많이 남기지 못해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겠습니다. 여기까지 덕유산 스케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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