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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유산스케치입니다.
어제 늦은밤부터 강풍을 동반한 함박눈이 정말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수분을 가득 머금은 함박눈이 내려 슬로프는 폭신하긴 하지만, 강한 눈바람에 시야가 좁으니 조심하셔야해요~~
이런 설경은 정말 오랜만인 듯 합니다. 잠시 넋을 놓게 만드네요..
직원들은 금새금새 쌓이는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뿌리느라 정신없구요..
이스턴 슬로프에서 벌써 연습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오랜만에 하얗게 덮인 서역기행의 모습입니다~~
강풍을 동반한 함박눈과 추운 날씨에도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걸어서 오랜만에 웰컴센터까지 돌아봅니다.
호텔티롤의 입구를 지키듯 서있는 LED 조형물들입니다. 나무와 사슴조형물..
밤에 하얗게 불이 들어오면 더욱 반짝반짝 빛이 날것 같습니다.
도로 제설을 하고 있지만, 금새 쌓이는 눈 때문에.. 도로가 매우 미끄럽습니다.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고, 자가차량 이용시 특별히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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