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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기다리신 많은 고객님께 죄송합니다.
홈지기가 두어명은 있어야 할듯.. ^^;
점심후에 짬내서 슬로프를 휘리릭 다녀왔습니다만,
사진은 이렇게 늦은 시간에 올리게 됐습니다.
하늘엔 구름도 없이 너무나 맑은 하늘이 보기 싫었습니다.
홈지기 생각
- 좋은 날씨란 구름이 잔뜩끼고, 몸서리가 쳐질정도로 추워야 하며,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보라가 치는 그러한 날씨..
내일은 좀더 부지런한 홈지기가 되어서 설천베이스의 모습과 커넥션쪽의 그림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키힐 슬로프...
이걸보고 에어브러쉬라고들 하나요?
스키보관대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날씨가 좋으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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